코로나 3명 추가 확진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천안에서 코로나 3명 추가 확진으로 충남 코로나 확진자는 97명으로 늘었다고 해요. 3명 추가 확진 판정에는 3살 유아도 포함되었다고 하습니다. 천안 코로나 3명 추가 확진 소식 알아보도록 할께요.
충남 천안에서 코로나19 3명 추가 확진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3명 추가 확진 중에는 3세 유아도 포함됐습니다. 충남도는 7일 오후 천안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3세 유아와 30대와 40대 여성입니다.
3세 유아와 30대 여성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은 천안 86번 확진자(충남 94번)의 아내와 딸입니다. 천안 3명 추가 확진에 따라 이날 오후 5시 기준으로 천안 지역 확진자는 89명(충남 97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이들 추가 확진자들은 인후통과 오한 등의 증세를 보였으며, 천안지역 선별진료소에서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충남도는 이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중입니다.
한편 지난 4일 확진 판정을 받은 천안 75번(충남 83번)의 동선 확인 결과 천안 지역 내는 물론 지난 달 17일 고속버스를 이용 서울과 9호선 지하철, 서울 선릉로에 있는 디자인 학원 등을 오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충남지역에서 코로나19 유사 증상으로 검사중인 사람은 1100여 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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