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14번째 확진자 


광주 14번째 확진자

. 0 6,615 2020.03.08 18:00


8일 광주 14번째 확진자 동선이 공개되었습니다. 광주 14번째 확진자는 자가격리에서 해제됐던 증상자였다고 해요. 이에 광주시는 광주 14번째 확진자 동선을 공개했습니다.



8일 광주시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7일 양성 판정을 받은 A씨(22)가 지난 6일 진월동 소재 노래방과 식당 등을 다녀갔습니다. 광주 14번째 확진자 A씨는 지난 3일 오전 0시15분쯤 진월동 소재 PC방을 방문해 3시간을 머무르고, 오후 4시쯤 주월1동 주민센터를 방문, 오후 5시15분쯤 같은 PC방을 재방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4일에도 주월1동 주민센터를 또다시 방문했습니다.

5일에는 오후 8시45분쯤 풍암동 소재 식당을 방문, 6일에는 남구 진월동 노래방과 식당 2곳을 다녀갔습니다. 그는 신천지 대구교회에 다녀온 126번 확진자와 접촉, 코로나19 검사에서 7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광주 14번째 확진자 A씨는 지난달 17일부터 광주의 한 신천지 공부방에서 밀접 접촉한 사람으로 분류돼 보건당국의 관리를 받아왔습니다. 잠복기 동안 아무 증상을 보이지 않았던 광주 14번째 확진자 A씨는 2일 자가격리에서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광주시는 전수조사를 위해 검사를 요구, 광주 14번째 확진자 A씨는 전날 남구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했고, 오후 10시30분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보건당국은 광주 14번째 확진자 A씨를 이날 오전 0시30분 빛고을전남대병원으로 긴급 후송, 환자 자택을 방역을 진행했습니다. 또 7일 오후 주월1동 주민센터를 방역 소독하고, 해당 직원 모두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한 상태입니다..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광주에서는 14번째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이 중 4명은 완치돼 퇴원했습니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광주 14번째 확진자 A씨 진술을 확보해 CCTV와 신용카드 내역 등 역학조사를 실시,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 중입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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