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명 자가격리 


27명 자가격리

. 0 1,410 2020.03.08 17:00


직원 확진 판정 복지부 접촉자 27명 자가격리


8일 복지부 27명 자가격리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8일 보건복지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보건복지부 소속 20대 직원의 같은 국 동료 51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시행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는 "7일 코로나19 확진 직원 발생에 따라 중앙방역대책본부 즉각대응팀, 세종시 보건소 역학조사팀에서 역학조사를 했다"며 "접촉자를 우선 분류해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직원은 자택대기 명령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까지 역학조사 결과에 따른 자가격리자는 접촉자 27명입니다. 27명 자가격리 대상 접촉자 외 직원은 9일부터 정상 출근합니다.

복지부는 전날 오후 확진자 동선으로 확인된 정부세종청사 10동 1층, 5층, 6층 전체와 엘리베이터 등을 제4급 암모늄화합물 성분 소독제로 소독했습니다. 또 확진자 동선에 포함된 국가보훈처,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구내식당, 휴게공간, 화장실 등도 소독을 마쳤습니다.



복지부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중앙사고수습본부 운영 등 방역 업무와 부서 업무 수행에는 지장이 없으며, 앞으로도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복지부는 확진 직원이 줌바 강습에 참여한 날짜(2월 19일, 21일)는 심각 단계 격상(2월 23일) 및 방역당국이 '사회적 거리두기'(2월 29일)를 본격 강조하기 전이라며 확진자에 대한 무차별적인 비난을 삼가 달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 직원은 세종시에서 두 번째로 확진 판정을 받았던 40대 줌바 강사의 수업을 들었습니다. 



이날 세종시에서는 '줌바 강습'과 관련해 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들은 공무원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보건복지부 내에서 환자와 접촉한 27명이 확인됐습니다. 이들 27명 자가격리 조치가 이뤄졌다고 하는 소식입니다.


#27명 자가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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