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포병부대 대항경기 지도 


김정은 포병부대 대항경기 지도

. 0 2,661 2020.03.13 10:00


김정은 포병부대 대항경기 지도 소식이 전해졌다. 또 다시 김정은 포병부대 훈련지도에 나섰다. 이번에는 김정은 포병부대 대항경기 지도했다. 코로나19 속 연일 군사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2일 포병부대들의 포사격대항경기를 지도하고 앞으로도 이런 훈련경기를 계속하라고 지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3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김정은동지께서 3월 12일 조선인민군 제7군단과 제9군단관하 포병부대들의 포사격대항경기를 지도하시였다"고 전했다. 7군단은 함경남도와 동해안을 담당하며, 9군단은 함경북도에 주둔하면서 국경지대를 관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훈련 장소는 밝히지 않았으나 통신은 "영도자 동지(김정은)를 또다시 바다바람 세찬 훈련장에 모시게 된 인민군 장병들"이라고 언급하고 홈페이지에 공개한 사진 등을 보면 사격이 해안가에서 진행됐음을 알 수 있다. 이번 훈련에는 재래식 견인포 위주로 동원된 것으로 추정되며, 지난달 28일부터 동계훈련으로 시행 중인 육해공군 합동타격훈련의 일환으로 보인다.

통신은 이번 포사격대항경기 목적에 대해 "군단별 포병무력의 싸움준비 실태를 불의에 선택적으로 검열·판정, 전반적 포병무력을 다시 한번 각성시키고 포병훈련의 형식과 내용 방법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훈련을 실전화하기 위한 데 있다"고 밝혔다. 훈련은 김 위원장의 지시를 받은 군단장들이 직접 지휘했다.



한편,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총력을 벌이는 가운데 김 위원장은 이날도 마스크 없이 훈련을 지도했다. 반면 주변의 수행 간부들은 전원 검정 마스크를 착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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