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다랑어의 특징

 

참다랑어의 특징은?

 

참다랑어는 고등어과에 속하는 물고기인데요.

통조림이나 회.. 냉동식품으로서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물고기랍니다.

 

몸길이 3m, 몸무게는 350kg 내외인데요

680kg이나 되는 참다랑어가 잡힌 기록도 있다고 합니다.

 

참다랑어는 최근 무분별한 남획으로 심각한 멸종위기에 직면하고 있는데요

일부 국가에서는 참다랑어를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S)의 부속서 1로 지정해서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일본 등의 참다랑어 주요 소비국가에서 반대하는 것으로 인하여 무산되었다고 해요

 

참 다랑어와 같은 참치는 평생동안 자지 않고 헤엄을 치는데요

입을 벌려 헤엄을 치며 아가미를 통과하는 물에서 산소를 받아들여 호흡을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평상시는 시속 30-60 km 정도지만 속도를 낼 때는 시속 160 km로 헤엄친다고 해요

참다랑어의 특징 참치 효능

참치는 대표적인 등푸른 생선으로

오메가3, 비타민D, 단백질 등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 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방과 칼로리는 아주 낮은 식품인데요

 

DHA EPA 등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돼 있어 자라나는 아이들의 두뇌발육에 좋다고 합니다.

 

오메가-3는 뇌 발달과 더불어 혈액순환을 돕고

우리 몸에 발생되는 염증을 낮추어 주는 탁월한 영양소인데요 

 

남성분들의 성인병예방 및 여성들의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있으며 항암작용과

노화방지를 하는 것으로 알려진 셀레늄 성분도 많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D는 익히 알고 있는 것처럼 뼈 성장에 많은 도움을 주며

그 외에도 바이러스 등에 대한 감염을 저하시키며

특히 경피증과 같은 자가면역질환에 대해 예방해주는 등 그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고 합니다.

 

 

 

 

참치 종류

참치 종류는 크게 참다랑어, 황다랑어, 눈다랑어, 날개다랑어, 가다랑어 등 다섯 가지로 나누는데요

 

여기서 참다랑어는 가장 고급 어종으로

진한 분홍색으로 띄어 참치 중 색깔이 가장 진하며 횟감과 초밥용으로 쓰이며 가장 고가의 어종이랍니다.

 

눈다랑어는 횟감용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어종이며 색이 진하며 부드럽고 연한데요

육질은 붉은색을 띄며 횟감용과 초밥용으로 쓰인다고 합니다.

 

황다랑어의 살색은 복숭아색을 띄는데 생선회, 초밥 원료, 통조림용 원료로 쓰인다고 합니다.

 

날개다랑어는 연한 담백색으로 초밥이나 횟감용으로는 잘 쓰이지 않고 주로

스테이크나 양념구이의 재료로 쓴다고 합니다.

 

가다랑어는 주로 통조림 원료로 쓰이며 특히

우리 나라 통조림은 대부분 이 어종을 원료로 쓴다고 하네요.

 

 

 

참치회 먹는 방법!

참치회를 보통 김으로 싸서 먹는 경우가 흔히 있는데요

이는 잘못된 상식이라고 합니다.

 

김이 참치 고유의 맛과 향을 가리기 때문인데요.. 

참치회는 그냥 고추냉이에 찍어서 먹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참치회를 초밥으로 만들어 먹으면 특히

쌀의 풍미와 횟감의 맛이 어우러져 가장 맛이 좋다고 합니다.

 

흰색을 띄는 참치회가 고급횟감이라고 잘못 알려져 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며

살 색이 붉거나 분홍빛을 띄는 것이 좋은 횟감이라고 하는데요.

흰색을 띄는 횟감은 참치가 아닌 새치류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참치 부위 중 가장 맛있는 뱃살 부위는 붉은빛(분홍빛)을 띠는 살 사이 사이에 흰색이 있는데..

이는 지방성분으로 육고기에 마블링이 있는 부위가 맛있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합니다.

 

참치는 잡는 즉시 영하 70-80도 이하에서 급냉해 보관하기 때문에..

횟감이나 초밥으로 만들어 먹으려면 반드시 해동을 해야 하는데요.

참치해동법은 흐르는 물에서 녹이는 유수해동법과 소금물에서 녹이는 식염수 해동법

그리고 자연상태에서 그냥 녹이는 자연해동법 3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그 중 유수 해동법이나 식염수 해동법이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