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행크스 코로나19 확진 


톰 행크스 코로나19 확진

. 0 1,559 2020.03.13 17:00


톰 행크스 코로나19 확진 소식이 전해졌다. 영화 배우 톰 행크스 부부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톰 행크스 코로나19 확진 판정에 할리우드가 발칵 뒤집혔다. 톰 행크스 코로나19 확진과 관련 호주에서 격리중이라고 밝혔다.



미국 씨넷에 따르면 톰 행크스는 11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과 아내 리타 윌슨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공개했다. 행크스는 “우리는 현재 오스트레일리아에 있다”면서 “약간 피곤하며, 감기 비슷한 증세를 앓고 있다. 몸 곳곳이 쑤신다”고 밝혔다.

그는 또 “리타는 수시로 오한을 느끼고 있으며, 열도 약간 있다”고 덧붙였다. 톰 행크스는 이런 증세를 느낀 이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공개했다. 그는 또 앞으로 상태가 호전될 때까지 자가격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호주 보건당국은 "톰 행크스와 리타 윌슨이 미국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보여진다. 이미 감염된 상태에서 퀸즐랜드로 이동한 것"이라고 전했다.  

톰 행크스는 호주에서 워너브러더스 스튜디오가 제작하는 엘비스 프레슬리의 전기 영화를 준비하고 있었다. 리타 윌슨은 호주 콘서트를 위해 함께 했다. 두 사람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기 약 일주일 전부터 호주에 머물렀다.   



톰 행크스 부부의 아들 콜린 행크스는 12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모두의 도움이 쏟아지고 있어 감사드린다. 부모님은 호주에서 훌륭한 치료를 받고 있다. 주어진 상황에서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나는 LA에 있고, 부모님을 3주 넘게 보지 못했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지속적으로 연락을 주고 받고 있다. 나는 부모님이 완치할 거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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