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화지방 숙면방해! 불면증 있으면 피하세요

 

포화지방 숙면방해! 불면증 있으면 피하세요

 

포화지방은 패스트푸드나 동물성 기름에 많이 들어있죠.

 

이런 포화지방 숙면방해 연구결과가 나왔는데요. 때문에 불면증이 있는 분이시라면 포화지방이 함유된 음식은 가급적 섭취를 하지 않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포화지방 숙면방해 연구는 미국 컬럼비아 대학 메디컬센터에서 진행했구요. 포화지방을 많이 먹고 섬유소를 섭취하면 수면단계 중 숙면에 해당하는 서파수면시간이 짧아진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포화지방 숙면방해 실험에 참가한 사람들은 정상체중을 가지고 평균연령 35세인  남녀 13명이였는데요. 연구팀은 이들에게 닷새 동안 수면실험실에서 잠을 자게 하면서 첫 4일은 포화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많은 정해진 음식을 먹게하고 마지막 하루는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대로 먹게 하고 3일째 밤부터 수면의 질을 측정하는 수면다원검사를 시행했다고 합니다.

 

 

여기서 마음대로 먹은 음식은 정해진 음식에 비해 대체로 포화지방과 당분이 많고 섬유소가 적은 음식이였는데요. 이런 자유식사는 딱 하루뿐이었는데도 수면다원검사에서는 신체적, 정신적 에너지를 회복하는 깊은 수면인 서파수면 시간이 현저히 짧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또 자유식사를 한 날 밤은 침대에 누워 잠이 들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평균 29분으로 정해진 식사를 한 날의 17분보다 훨씬 길었으며 자유식사에서 특히 당분이 많은 음식을 먹었던 사람들은 수면장애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참고로 수면다원검사란 수면 중 뇌파와 혈중 산소량, 호흡, 심박수, 눈과 팔의 움직임 등을 추적하고 전체적인 수면의 질을 평가하는 검사인데요. 건전한 생활습관은 건강한 식습관 및 수면으로 만들어지며 건전한 수면은 영양있는 식사가 도움이 되는 포화지방 숙면방해 연구였다고 하네요~

 

 

포화지방.. 불포화지방 늘 듣는 말이지만 아직도 헷갈리는 것이 사실이죠. 과연 이 둘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먼저 이 둘을 모두 포함하고 있는 지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까요?

 

 

 

우리 몸을 구성하는 영양소 중 지방이란 무엇일까요?

지방은 6대 영양소 중 하나일 뿐만 아니라 인체를 구성하는 주요 성분으로서 지방은 우리 몸의 가장 기초적인 단위인 세포의 막을 구성하며 지용성비타민을 운반하기도 하며 일부 호르몬의 재료가 되기도 한다고 해요. 이런 지방은 기름, 지질, 유지 등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리며 크게 포화지방과 불포화지방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포화지방과 불포화지방 차이는 무엇일까요?

 

 

쉽게 이야기하면 포화지방은 동물성 기름이고.. 불포화지방은 식물성기름이라고 이해하면 쉽겠는데요. 일반적으로 포화지방은 건강에 해롭고 불포화지방이 건강에는 유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해요. 하지만 동물성 기름이지만 유익한 지방이 있고 식물성 기름에도 해로운 지방이 있기 때문에 이를 잘 알고 유의해서 섭취해야 한답니다.

 

 

 

 

불포화지방이 뭐죠?

불포화지방은 성질이 불안정하기 때문에 낮은 온도에서도 굳지 않고 흐르구요. 잘 변질되기 때문에 보관이 어렵다고 합니다. 이런 불포화 지방산은 대체로 건강에 유익한 작용을 하는데요. 불포화지방이 좋은 지방이라 불리는 것은 몸속의 혈관에서 간으로 나쁜 물질을 보내서 해독을 돕는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의 수치를 높여주기 때문이라고 해요.

 

 

이처럼 몸에 이로운 불포화지방은 다가 불포화지방과 단가 불포화지방으로 분류되는데요. 다가 불포화지방에는 다시 오메가 3, 오메가 6의 두 종류로 나눌 수 있는데 오메가 3를 많이 함유해서 인기가 높은 어유(생선기름)캡슐이 대표적인 불포화지방 음식이구요. 오메가 6는 참기름, 들기름, 해바라기 씨, 옥수수기름 등에 많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단가 불포화지방은 올리브기름, 땅콩기름, 카놀라유 등에 다량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어떤 음식이든 과하게 섭취하면 약이 아니라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죠. 불포화지방도 마찬가지인데요. 지방은 1g당 9kcal의 열량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자체로 강력한 에너지원이 되기 때문이라고 해요. 때문에 과도하게 섭취하게 되면 체중증가의 원인이 되며 기타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포화지방이란?

포화지방은 성질이 매우 안정돼있기 때문에 상온에서 굳는데요. 돼지고기나 소고기를 먹고 나면 하얗게 기름이 굳어있는 걸 볼 수 있죠. 그건 바로 포화지방이기 때문에 그런다고 해요.

 

 

포화지방은 보관이 용이하고 잘 변질되지 않는 성질이 있으며 포화지방이 문제가 되는 것은 혈액순관과 관련된 여러 가지 건강상의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포화지방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서 동맥경화, 협심증, 뇌졸중과 같이 피가 제대로 흐르지 않아 발생하는 질환들의 원인이 될 수도 있는데요. 포화지방은 몸에 해로운 콜레스테롤인 LDL의 수치를 높이기 때문에LDL의 수치가 올라가면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협심증 같은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포화지방 음식과 불포화지방 음식에는 예외도 있는데요.

포화지방은 주로 쇠고기, 돼지고기, 버터 같은 동물성 기름에 많이 들어있다고 했죠. 그런데 예외적으로 생선, 물개와 같은 동물에서 나오는 기름은 불포화지방이구요. 또한 식물성지방은 주로 불포화지방이지만 야자유, 팜유는 건강에 안 좋은 포화지방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식물성지방이라고 과하게 섭취하면 건강을 해치는 음식이 된다고 해요.

 

 

 

 

그렇다면 트랜스 지방은 뭘까요?

트랜스지방이라고 많이 들어보셨죠? 이 지방은 자연상태에서 존재하는 지방이 아닌.. 인간이 만들어낸 지방의 일종인데요. 불포화지방에 강제로 수소를 첨가해서 인공적으로 포화지방으로 만든 것이 바로 트랜스지방이라고 합니다.
 

불포화지방은 상하기 쉽고 포화지방과 같은 감칠 맛이 나지 않아서 인위로 만들어 냈는데요. 불포화지방이 원료이기 때문에 괜찮겠지라고 생각이 되지만 실제로 해롭기는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마가린, 쇼트닝에 많이 들어있으며 빵류, 과자류, 감자튀김, 치킨, 팝콘을 비롯해 패스트푸드에도 다량 함유되어 있는게 바로 트랜스지방인데요. 바삭바삭한 식감과 함께 감칠맛을 내는 용도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물론 건강을 생각한다면 이런 트랜스지방과 포화지방 섭취를 최대한 줄이는 식습관이 필요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