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주 삼청교육대 발언 논란 


박찬주 삼청교육대 발언 논란

. 0 6,210 2019.11.05 12:00


박찬주 삼청교육대 발언 논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자유한국당 영입대상에서 보류됐던 박찬주 전 육군대장이 5일 ‘삼청교육대 발언’에 대해 “극기 훈련을 통해서 단련을 받으면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볼 수 있지 않겠느냐 하는 제 분노의 표현”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5일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에 대해 '삼청교육대에서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 "사과할 의사가 없습니다. 해명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전 대장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임태훈의 여러 비이성적, 비인간적, 비인권적 행동을 인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과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자유한국당 영입인재 대상이었던 박 전 대장은 자신과 부인의 공관병 갑질 논란이 불거지며 영입이 보류되자 지난 4일 기자회견을 자청, 해명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이 자리에서 박 전 대장은 자신과 부인의 갑질 의혹을 폭로한 임 소장에 대해 "삼청교육대 교육을 한번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하거나 갑질 의혹에 대해서도 "적폐청산의 미명 하에 군대를 무력화시키기 위한 불순세력의 작품"이라고 발언해 오히려 논란만 확산시켰습니다.



박 전 대장은 "어제 삼청교육대 발언은 좀 오해가 생겼다. 붋법적이고 비인권적인 삼청교육대의 정당성을 인정한 것이 아니다"라며 "다만, 임태훈이란 분이 해온 활동을 보면 인권을 가장했을 뿐 너무 정치이념 편향, 비이성적이고, 오히려 다른 사람 인권을 짓밟는 이중성에 대한 제 분노를 나타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극기훈련을 통해 단련을 받으면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볼 수 있지 않겠냐는 분노의 표현이었다"고 재차 언급했습니다. 그는 '사과할 수 없다'는 박찬주 삼청교육대 발언을 두고 청취자들의 비판 문자가 많이 들어온다는 사회자의 지적에 대해 "응원하는 문자도 많다"며 "임태훈의 비인권적 행태에 대한 분노도 많다"고 박찬주 삼청교육대 발언 논란에 대해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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