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사업실패 고백 


박병호 사업실패 고백

. 0 10,049 2019.10.17 10:00



박병호 사업실패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배우 박병호가 연이은 사업실패로 극단적인 선택을 했었다고 고백했습니다. 박병호는 16일 방송된 TV CHOSUN ‘인생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생각했던 적이 있다고 털어놨습니다.



아내와 산책을 하면서 손을 꼭 잡던 그는 힘들었던 때를 회상했습니다. 박병호는 “집사람이 고생을 많이 했다. 내가 사업을 이것저것 많이 했다. 당시 4억 정도 빚이 있었는데 지금으로 하면 몇 백억 될 것 같다”고 박병호 사업실패에 대해 말했습니다.

그는 “영화를 만들었는데 하는 족족 안됐었다. 채무자들한테 쫓기고, 원래 돈이 부족하면 ‘개돼지만도 못합니다’”고 박병호 사업실패 당시를 회상했다. 박병호는 “그때가 너무 미안했고, ‘나중에 잘되면 잘해줘야지’ 생각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사기를 당했던 일을 회상하면서 박병호는 “어떤 사람들을 만나서 대표이사직을 맡았다. 근데 사람들이 계획적으로 사기를 쳤다”고 말했습니다. 극단적인 선택을 생각했다던 그는 “너무 힘들어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고 했습니다.



박병호 사업실패 후 “부모님 산소에 소주 30병을 들고 갔다. 그리고 다 마시고 자는데 꿈에서 부모님이 ‘청소하려니까 빨리 가’라고 일으켜서 깼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는 “나쁜 일이 생길때면 엄마 생각이 난다. 내가 간절하게 도움이 필요할 때 꼭 산소를 들린다”고 먹먹한 심경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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