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구병 예방법

오늘은 수족구병 증상 및 수족구병 예방법에 대해 알아볼께요.

수족구병은 5세 이하 영유아가 많이 걸리는 질환입니다. 손발, 입안에 수포성 발진이 생기는 질병으로 최근 수족구병 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 해 보건당국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고 해요. 때문에 어린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서는 특히 감염에 주의를 기울여야겠어요.

수족구병이란?

수족구는 손, 발의 발진과 입안의 궤양성을 특징으로 하기 때문에 수족구병이라고 불리습니다. 주로 주로 다섯 살이 안 되는 영아나 유아들이 잘 걸린다고 해요. 

수족구병은 장바이러스의 일종인 콕사키 바이러스 A16이나 엔테로바이러스 71의 감염에 의해 생기지요. 특히 수족구병 원인인 엔테로바이러스 71은 뇌수막염이나 뇌염 등의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도 있다고 해요. 수족구 증상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는 기온이 30도가 넘어가면 활발하게 활동하습니다. 때문에 따뜻한 날이 되면 수족구병 증상이 빨리 나타나게 되죠.

수족구병 증상은?

감염된 환자와 접촉하면 약 4~6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서 발열, 식욕부진, 권태감이 나타나지요. 수포, 궤양 등이 손, 발, 입안에 생기게 되는 수족구병 증상이 생기습니다. 입안을 살펴보면 목젖 주변을 포함해 점막 궤양이 잘 생기고 이 밖에도 혀, 입 천장, 잇몸, 입술 등에도 생길 수 있다고 해요.

궤양의 크기는 4~8mm 정도이고 통증이 매우 심하므로 큰 아이들은 심한 통증을 호소하거나 입안이 맵다고 표현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영아기보다 어린 나이에 발병할 경우엔 먹지 못하고, 침을 삼키지 못하여 많은 침을 흘리게 된다고 해요. 따라서 손발에 물집이 잡히기 전이라도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까 잘 살펴보는 게 좋다고 하지요.

수족구병 얼마나 위험할까요?

수족구 원인 중 뇌수막염, 뇌염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가 바로 엔테로바이러스 71번입니다. 수족구병 증상  발생 후 7일~10일만에 저절로 회복이 되지만, 일부의 경우 뇌염.. 무균성 뇌수막염 등 신경계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어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때문에 만약 수족구병에 걸린 아이가 구토를 하고 심한 두통이나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빨리 의료기관을 찾아야 한다고 하지요.

수족구병 예방법 및 치료법

수족구병은 아직까지 치료약이나 수족구병 예방 백신이 없기 때문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게 최우선입니다. 수족구병은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호전되며 수족구병 증상들은 대부분 3~7일 이내에 사라진다고 해요.

수족구병 증상이 심한 급성기에는 입 안의 통증 때문에 음식이나 물을 섭취하지 못하게 되면 탈수, 심하면 쇼크나 탈진 현상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아이가 아파하더라도 물을 조금씩 자주 먹여야 하습니다. 먹는 양이 심하게 감소할 경우에는 병원에 입원을 하여 정맥으로 수액을 충분히 공급함으로써 탈수 현상을 예방하여야 한다고 해요.

수족구병은 매우 잘 퍼지는 병입니다. 주로 물집의 진물이나 콧물 같은 분비물을 통해 전염되기 때문에 수족구병 예방을 위해선 어른과 아이 모두 손을 자주 씻고 아이들의 손이 자주 닿는 장난감 등을 세척하는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해요.

또한 기관에 다니고 있는 어린 영아 같은 경우에는 전염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수족구 예방차원으로 주변에 그런 친구하고 접촉한 경력이 있다면 꼭 한번 확인해보시지요. 전염력은 발병 1주일간이 가장 강하기 때문에 이 시기에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는 보내지 말아야 한다고 해요.

수족구병 예방을 위해 손 씻기 생활화를 통해 환경을 청결하게 가꿔야할 것 같지요. 피부 감염 등 증상이 나타나면 병의원 진료를 받고 치료기간 동안 타인과 접촉을 피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할 것으로 보이지요. 이상은 수족구병 증상 및 수족구병 예방법과 치료법에 대한 정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