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마약음성판정 양모씨 


영화배우 마약음성판정 양모씨

. 0 9,497 2019.05.21 03:52


지난 21일 영화배우 마약음성판정 소식이 전해졌다. 마약 투약 의혹을 받은 배우 양 모 씨가 국과서 검사에서 마약 음성 판정을 받아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되었다. 양씨는 최근 유명 영화, 지상파 드라마에서 활동하고 있는 배우로 보도되어 애꿎은 양씨 배우들이 피해를 보기도 했다.



경찰은 지난 달 12일 새벽 3시께 양 씨가 서울 강남 논현동의 한 호텔 근처 도로에서 이리저리 뛰어다니고 차에 달려드는 등 이상행동을 보인다는 112 신고를 받고 출동, 양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양씨는 대로를 뛰어다니다가 접근한 차량에 갑자기 뛰어들어 10여 분 정도 소란을 일으키다가 결국 40살 남성 A씨가 몰던 차량과 부딪혔다. 다행히 큰 부상을 입지 않았으나 경찰은 양씨를 파출소로 연행, 간이 마약검사를 했고, 그 결과 필로폰 양성반응이 나왔다. 



그러나 양씨는 경찰 조사에서 “새 작품에 들어가기 위해 펜디메트라진(펜터민) 성분의 식욕억제제를 처방받아 복용했다”며 “이번에는 한번에 8알을 먹었다”고 진술하며 마약 혐의를 강력하게 부인했다. 

이에 경찰은 국과수에 정밀검사를 의뢰, 양씨가 펜터민(펜티메트라진, 식욕억제제 일종)에 대해 양성 반응이 나왔지만 기타 마약류는 모두 음성 반응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펜터민은 정상적으로 처방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서울 강남경찰서는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양씨에 대해 ‘혐의없음’ 결론을 내리고 불기소 의견으로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에 양씨의 모발 및 소변을 정밀감정 의뢰한 결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기 때문입니다. 

Comments



반응형 구글광고 등
State
  • 현재 접속자 31 명
  • 오늘 방문자 1,036 명
  • 어제 방문자 1,407 명
  • 최대 방문자 6,268 명
  • 전체 방문자 957,843 명
  • 전체 게시물 20,709 개
  • 전체 댓글수 1 개
  • 전체 회원수 13,469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