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환 대장암투병 고백 


김승환 대장암투병 고백

. 0 6,993 2019.05.20 10:50


김승환 대장암 투병 고백! 대장암 원인은?


배우 김승환이 과거 대장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김승환은 “과거에는 술과 담배를 달고 살아서 그런지 지금이 더 건강한 것 같다”며 “대장암 투병 이후가 내 터닝포인트”라고 2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애들 생각’에서 김승환 대장암투병을 언급했다고 해요.



이날 김승환은 결혼하기 전인 2005년 대장암 판정을 받았다고 김승환 대장암투병 사실을 밝혔습니다. 그는 "그때는 담배도 4갑씩 피우고 매일 술도 마셨다. 지금은 다 끊고 투병 이전보다 건강합니다"라고 말했다고 해요. 김승 대장암투병 이후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맞았습니다. 투병 후 2007년 17살 연하의 아내 이지연 씨를 만났고, 44살에 첫 아이를 얻게 됐다고 해요. 

대장암이란?

대장암은 대장에 악성종양이 발생하는 암입니다. 대장은 다른 장기에 비해 탄력성과 확장성이 좋아 대장암이 발병했더라도 초기의 경우 특별한 증상을 느끼기 어렵다고 해요. ▲배변 습관의 변화 ▲빈혈 ▲혈변 등의 대표 대장암 증상이 나타나 병원을 찾았다면 대장암이 이미 진행됐을 확률이 높다고 하지요.



학계에 따르면 대장암 발생 위험은 직계 가족 중 대장암 환자가 있는 경우 2배, 비만인 경우 2~3배, 흡연·음주할 경우 1.5배 정도까지 증가한다고 해요. 따라서 대장암을 예방하고 싶다면 기본적으로 금연·금주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체중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고 해요.

또 대장암에 있어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이 ‘선종’이라는 용종으로서 대장암의 약 80% 이상이 선종으로부터 시작된다고 알려졌기 때문이라고 해요. 선종은 시간이 지나면 암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아 반드시 제거하는 것이 좋은데 크기가 1cm 이상이거나 현미경 소견에서 융모 형태의 세포를 많이 포함할수록 대장암 진행 위험이 높고, 속도 역시 빠르다고 해요. 




선종 단계에서 발견하면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지만, 3기 이상의 진행성 대장암은 생존율이 절반으로 떨어진다고 해요.그러나 선종이 암이 되기까지는 대개 5~10년 정도가 걸린다고 해요. 따라서 대장 내시경을 통해 정기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때문에 40세 이후부터는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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