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 구단주 딸 의혹 부인 


발렌시아 구단주 딸 의혹 부인

. 0 3,091 2019.03.25 07:40


23일 버닝썬 사태와 관련 발렌시아 구단주 딸이 의혹을 부인했다. 싱가포르 국적의 발렌시아 구단주 필림 림의 딸 킴 림이 가수 승리가 자신의 일행에게 성 접대를 했다는 의혹을 부인하고 나섰다.. 



킴 림은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서 “2015년 12월 9일 난 싱가포르 친구들과 함께 한국에 있었다. 우리는 아레나에 갔고, 승리가 우릴 위해 VIP 테이블을 잡아줬다. 우리끼리 즐긴 후 그곳을 떠났다.”고 주장했다. 

그러며서 킴 림은 “절대로 우리 외에 함께 한 사람은 없었습니다. 난 단순히 그 날 그 곳에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이 사건에 얽매였다.”고도 덧붙였다. 킴림은 우리나라에서 모델로 활동했던 인물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 구단주의 딸이며, 유리홀딩스 대표 유 씨와도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다.




승리는 2015년 12월 9일 지인 겸 직원이었던 김 모 씨에게 “킴 림이 한국에 왔다. 클럽 VIP 테이블을 잡아줘라.”라고 지시하면서 일행인 남성들을 위해 '잘 주는 여자들을 불러와라'고 말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을 일으켰다. 



하지만 킴 림이 그날 승리에게 여성을 요청하지도 술자리에 여성들이 동석하지도 않았다고 주장하면서 진술이 엇갈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킴 림은 SNS에 남길 글에서 “이 뉴스가 터지기 전에 버닝썬과 승리 관련해 어떤 범죄가 일어나고 있는지 아무것도 알지 못했다. 난 이 사건과 관련해 어떠한 관련이 없으며 이후 나를 또 언급하는 언론이 있다면 내 변호사의 연락을 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해 강력 대처함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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