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전직 임원 구속, 김성태 딸 부정 채용 특혜 의혹 


KT 전직 임원 구속, 김성태 딸 부정 채용 특혜 의혹

. 0 1,734 2019.03.18 04:18


14일 자유한국당 김성태 딸 부정 채용 특혜 의혹 관련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 딸의 KT 특혜채용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당시 인사업무를 총괄한 KT 전직 임원을 구속했기 때문이라고 해요.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김영일 부장검사)는 지난 13일 KT 전 전무 김모(63)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KT 인재경영실장으로 근무하던 2012년 하반기 공개채용에서 절차를 어기고 김 의원 딸을 합격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고 해요. 

앞서 김 전 원내대표의 딸은 지난 2011년 4월 KT경영지원실(GSS) KT스포츠단에 계약직으로 채용되고 정규직으로 신분이 바뀌는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검찰은 지난 1월 14일 경기도 성남시의 KT 본사, KT 광화문 사옥 등을 압수수색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딸이 계약직으로 근무하며 공부해 2년의 계약 기간이 끝나기 전에 KT 공채시험에 합격했다"며 특혜 채용 의혹을 부인해왔었습니다. 당시 인사업무를 총괄한 KT 전직 임원 구속으로 향후 어떤 결과가 나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고 해요.


#김성태 딸 부정 채용

#KT 특혜채용 의혹

#KT 전직 임원 구속


Comments

반응형 구글광고 등
  • 글이 없습니다.
최근통계
  • 현재 접속자 162 명
  • 오늘 방문자 1,801 명
  • 어제 방문자 3,772 명
  • 최대 방문자 15,640 명
  • 전체 방문자 3,229,393 명
  • 전체 회원수 13,859 명
  • 전체 게시물 20,711 개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