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3대 위험요인 


위암 3대 위험요인

0 9,709 2016.03.13 12:57

 

위암 3대 위험요인 알아보자

 

위암을 일으키는 위암 3대 위험요인이 발표되었습니다.

 

위암 3대 위험요인은 과음과 가공육의 과다 섭취 그리고 비만이라고 하는 분석결과입니다.

 

위암과 관련된 모든 연구자료의 조직적 분석결과를 토대로 미국암연구소와 세계암연구기금이 위암의 3대요인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합니다.

 

가공육의 과다섭취 위험성을 보면 햄, 베이컨, 살라미, 핫도그, 일부 소시지 등 훈제하거나 소금에 절이거나 방부제를 첨가한 가공육을 매일 50g(베이컨 2조각) 이상 먹으면 위암 위험이 18%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아시아 사람들이 많이 먹는 절인 채소와 염장하거나 말린 생선도 위암 위험을 높인다는 결과가 나타났다고 하습니다.

.

 

맵고 짠 음식을 즐기는 한국인 같은 경우엔 위암에 매우 취약한 것이 사실이죠. 나쁜 식습관이 직접적으로 위를 자극하고 악성종양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최근 나이와 성별, 유전적인 요인에 상관없이 위암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면서 누구든지 위암에 걸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실제로 위암은 인생 황금기인 30,40대 발생률이 전체 환자 가운데 30%에 달하며 100명 중 2명은 20대에서 발병한다는 사실도 보고돼 20대 역시 위암 안전지대가 아니라고 합니다.

 

 

이밖에 구운 육류와 생선도 위암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과일, 특히 감귤류는 위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위암 3대 위험요인 중 체질량지수(BMI)를 기준으로 과체중이나 비만에 해당하면 근위부 위암 위험이 커진다고 이 보고서는 밝혔습니다. 위암은 발생부위에 따라 위-식도 접합부에서 나타나는 근위부 위암과 기타 부위에서 발생하는 비근위부 위암으로 나뉘어집니다.

 

그런데 BMI가 5점 올라갈 때마다 근위부 위암 위험은 23%씩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합니다. 위암발생요인 비만이 원인이 된다는 이야기죠. BMI는 체중(kg)을 신장(m)의 제곱으로 나눈 수치로, 18.5~24.9는 정상, 25~29.9는 과체중, 30-34.9는 비만, 35~39.9는 고도비만, 40 이상은 초고도 비만으로 분류된다고 합니다.

 

 

알코올음료를 하루 3잔(알코올 45g) 이상 마시면 위암 위험이 비만의 경우와 같은 정도로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합니다.

 

위암 3대 위험요인 보고서는 2012년 세계에서 모두 95만2천 명의 위암 환자가 발생, 새로 진단된 전체 암 환자의 7%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유병률은 남성이 여성의 2배, 진단 시 평균연령은 72세였다고 합니다.

 

 

유럽과 미국의 위암 생존율은 25~28%, 조기 진단되면 생존율은 63%까지 올라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일상생활 속 위암 원인이 될 수 있는 위암 3대 위험요인뿐만 아니라 생활습관 개선 및 건강한 식습관 그리고 꾸준한 운동으로 무서운 암을 예방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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