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두 예방수칙 


수두 예방수칙

0 9,784 2016.03.06 06:35

 

수두 예방수칙 알아보자

 

수두는 급성 바이러스 질환입니다.

 

수두는 급성 미열로 시작되고 전신적으로 가렵고 발진성 수포가 발생합니다.

 

따라서 수두 예방수칙을 잘 지켜 수두를 예방해야 하습니다.

 

수두 예방수칙 첫번째는 예방접종이며 수두 예방수칙 두번재는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합니다고 합니다.

 

 

봄철에는 유행하는 질병들이 많습니다. 대표적인 질병이 바로 수두와 유생성 이하선염이라 불리는 볼거리 등입니다.

 

이에 봄철 유행 질병 감염을 막기 위해 보건당국이 수두 예방수칙인 예방 접종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최근 감염병 감시 결과 3월 말부터 6세 이하 미취학 아동 가운데 수두, 유행성 이하선염 환자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환자의 침, 콧물 등의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는 호흡기감염병입니다. 매년 4~6월, 10월부터 이듬해 1월 사이 환자 발생이 증가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러나 수두 예방수칙인 예방접종만으로는 수두나 유행성 이하선염 감염을 100%를 막을 수 없어 환자 격리 치료,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 감염 예방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고 합니다.

 

 

특히 수두는 3~6세 연령에서 발생률이 높고, 감염되면 미열을 시작으로 온몸에 발진성 수포가 1주일가량 발생합니다.

 

 

유행성이하선염은 무증상감염이 20%를 차지하지만, 증상이 있는 경우 귀밑 이하선 부위가 붓고 1주일가량 통증을 동반하며 수두는 3~6세, 유행성 이하선염은 3~7세와 13~18세 연령층에서 발생률이 높다고 합니다.

 

 

수두 바이러스는 호흡기 분비물 등의 비말(droplet)을 통해 호흡기로 감염되거나 피부 병변 수포액에 직접 접촉함으로써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파될 수 있습니다.

 

 

수두의 흔한 증상은 발진, 발열, 두통, 식욕상실입니다. 발진은 대개 머리와 몸통에서 시작하여 얼굴과 팔, 다리로 진행되며 200~500여개의 가려움을 동반한 수포가 생깁니다. 수포는 가피를 남기고 호전됩니다.

 

 

수두는 예방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습니다. 수두 예방수칙 중 우선적으로 해야 하는 것은 예방접종이라는 이야기죠. 접종 대상은 모든 영유아이며 접종시기는 생후 12~15개월에 1회 접종합니다.

 

 

수두나 유행성 이하선염을 한 번도 앓은 적이 없거나 아직 예방접종을 맞지 않은 아동은 접종 기록을 확인한 뒤 권장 시기에 맞춰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수두는 생후 12~15개월 사이에 수두 백신 1회, 유행성 이하선염은 생후 12~15개월과 만4~6세 때 홍역·유행성 이하선염·풍진 예방 백신(MMR) 2회를 맞아야 합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수두 예방수칙인 예방 접종을 제때 완료하면 발병을 사전에 막을 수 있다"며 "아동 보호자는 생후 12~15개월 사이에 하는 수두 접종과 12~15개월과 만 4~6세 때 각각 접종하는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예방 백신)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해보고, 빠뜨린 접종이 있으면 완료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예방접종 기록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에서 보호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재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BCG(피내용), B형간염, DTaP, IPV, DTaP-IPV, MMR, 수두, 일본뇌염(사백신, 생백신), Td, Tdap, b형헤모필루스인플루엔자(Hib), 폐렴구균(PCV), A형간염 등의 접종을 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습니다.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가까운 보건소나 전국의 지정 의료기관 7천여 곳에서 수두백신과 MMR 백신 등 국가예방접종 14종을 주소지와 관계없이 무료로 맞을 수 있다는 이야기죠.

 

 

그러나 수두 예방수칙으로 예방 백신을 맞았다고 해서 수두나 유행성 이하선염에 아예 걸리지 않는 건 아니라고 합니다.. 수두 월별 감시 현황을 보면 12월 환자는 매년 7천명~9천명에 달하며 유행성 이하선염 역시 연중 내내 1천건 이상의 환자 발생 신고가 있는 것을 보면 알수 있죠.

 


질병관리본부는 관계자는 "수두와 MMR 백신 효과는 70~80% 정도"라며 "환자 발생이 있을 수 있지만 가볍게 앓고 지나가도록 하는 것 역시 접종의 효과"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수두와 유행성 이하선염은 호흡기 및 바이러스성 감염병으로 다른 백신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며 "예방접종과 함께 수두 예방수칙으로 개인 위생 관리도 중요합니다"고 덧붙였습니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단체 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등에서 손 자주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 수두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필수라고 합니다.

 

 

수두 환자의 경우 모든 수포에 딱지가 앉을 때까지, 유행성 이하선염은 증상이 나타난 후 5일까지는 집이나 의료기관에서 격리 치료해야 합니다.

 

 

수두 예방접종 후에 생길 수 있는 이상반응은 실제로 드뭅니다. 이상반응 중 가장 흔한 것은 접종부위가 아프거나 붓고, 발열, 발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본인 건강은 물론 함께 생활하는 친구의 안전을 위해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키고 예방접종을 철저히 해야 한다"며 학부모와 교사의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예방접종과 생활습관 개선 등.. 수두 예방수칙을 꼭 지켜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셨으면 합니다.

Comments

반응형 구글광고 등
  • 글이 없습니다.
최근통계
  • 현재 접속자 37 명
  • 오늘 방문자 1,081 명
  • 어제 방문자 1,621 명
  • 최대 방문자 6,268 명
  • 전체 방문자 956,481 명
  • 전체 회원수 13,467 명
  • 전체 게시물 20,710 개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