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통장 isa 통장 가입조건 및 장 단점 


만능통장 isa 통장 가입조건 및 장 단점

0 9,505 2016.01.01 11:41


만능통장 isa 통장 가입조건 및 장 단점 알아볼까요?

 

만능통장이라고 불리는 isa 통장이 오늘부터 출시가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만능이라는 이름에 혹하지 말고 모든 것에서 만능인지 아닌지 무작정 가입하기보다는 조건을 꼼꼼히 따져보고 나서 가입해야 한다고 합니다.

 

정부가 저소득층과 중산층의 재산 형성을 돕겠다며 내놓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가 바로 ISA 통장이라 불리는 만능통장입니다. ISA는 하나의 통장에 예금 적금은 물론 펀드, 파생결합증권과 같은 투자상품을 함께 운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매년 2000만원 한도에서 5년간 최대 1억원까지 투자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예금 통장 따로, 주식 통장 따로 있는 데 이모든 것을 합쳐서 자산관리를 한 번에 하게하고 세금도 줄여주겠다는 취지로 시작한 것이라고 합니다. 예금과 적금, 채권, 펀드, 파생상품 등 여러 종류의 금융상품을 한 통장에 담을 수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서 예전에는 상품별로 통장을 다 따로 만들었다면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는 상품이라고 합니다.

 

 

 

ISA 가입대상은 농어민과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이 있는 사람으로 2018년 말까지 1인당 1계좌 개설이 가능합니다. 그냥 만들어 주는 것은 아니겠죠. isa 통장 가입조건이 있습니다.

 

 

 

isa 통장 가입조건은 근로자와 자영업자 가운데 전년도 금융소득이 2천만 원을 넘지 않아야 하고요 투자액은 1년에 2천만 원씩 1억 원까지만 가능합니다.

 

일반형은 200만 원까지고요. 서민형은 250만 원까지 비과세 혜택이 주어집니다. 그 이상 넘어가면 기존 세율보다 5% 가량 낮은 9.9%의 세율을 적용받는다고 합니다.

 

 

비과세 혜택을 받으려면 5년 동안 의무 가입해야 합니다.. 최대한도는 연 2000만원, 5년간 총 1억원이며 다만 소득이 있는 만 15~29세의 청년이나 총급여 5000만원 이하인 근로자나 종합소득이 3500만원 이하인 사업자는 3년만 가입해도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ISA 통장에서 발생한 수익 중 200만원(연소득 5000만원 이하 시 250만원)까지는 세금이 면제되고, 20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현재 세율인 15.4%보다 낮은 9.9%의 세율이 적용된다고 합니다.

 

 

isa 통장 종류는 크게 신탁형과 일임형으로 나눠지습니다..

 

신탁형은 투자자가 직접 금융상품의 종류, 자산배분 비중을 결정한 후 스스로 관리하는 상품이며, 일임형은 금융기관에서 알아서 자산을 관리해주는 상품이라고 합니다.

 

 

일임형은 투자자의 성향에 따라 다시 5개 유형으로 나눠지습니다.. 초저위험 모델은 원금 보장형인 정기예금이나 환매조건부채권(RP) 등이 중심이고 중위험군에는 채권형이나 혼합형 펀드, 고위험엔 주식형과 파생상품 펀드, ELS 등이 포함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만능통장 장점은?

5년간 발생한 수익에 대해서는 200만~250만원까지 세금을 물리지 않는 게 가장 큰 혜택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이자나 배당수익에 15.4%의 세금을 내고 있죠. 그런데 ISA에서는 이자나 펀드 차익 같은 소득이 생기더라도 5년간 200만원까지는 세금을 내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연봉이 5000만원 이하인 근로자들은 250만원까지도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200만원을 넘어서는 부분에 대해서는 9%(지방소득세 포함 9.9%)의 분리과세만 납부하면 되습니다.. 이는 일반 이자 소득세인 15.4%보다 낮기 때문에 더 효율적이라고 합니다.

 

 

즉, ISA에 1000만원을 넣어 연 3% 수익률을 냈다고 치면 수익은 30만원이 되겠죠. 개별상품에 투자해 이자수익으로 30만원을 거뒀다면 15.4%에 해당하는 4만6200원을 세금으로 내야 되지만 ISA에 가입하면 세금을 한 푼도 안내도 된다는 얘기라고 합니다.

 

 

상대적으로 투자수익이 높을수록 절세되는 금액도 커지기 때문에 금융소득이 한 해 2000만원에 가깝다면 분리과세를 통해 절세효과를 누려볼 만한 만능통장이라고 합니다. 

 

 

 

 

만능통장 문제점과 투자방향은?

 ISA 가입에 앞서 은행과 증권사들이 가입자로부터 받는 수수료를 잘 따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ISA의 의무 가입기간인 3~5년 안에 해지하게 되면 감면받은 세금도 다시 내야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은행에서 판매하는 신탁형 ISA의 수수료는 0.1~0.8%이고 증권사들이 판매하는 신탁형 ISA의 수수료는 0.0%~0.3% 수준이라고 합니다.

일임형 ISA의 경우 증권사는 상품 포트폴리오의 위험등급에 따라 0.1~1.0% 수준으로 책정됐고 은행권은 이달 중으로 투자일임업 등록을 완료하고 오는 4월 중순 이후 일임형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수수료율이 높아질수록 세제혜택에 비해 금융기관에 들어가는 돈이 많아지는 셈이라고 합니다.

 

 

 

수수료에 비해 세제 혜택을 많이 받으려면 주가연계증권(ELS) 등 위험상품에 투자해야 하는데 이 경우 원금 손실의 위험이 높아져 손실을 볼 우려가 있습니다.

 

따라서 원금손실을 감내할 수 없는 투자자는 ISA 계좌 내 상품군을 예금과 적금처럼 원금을 보장할 수 있는 상품 위주로 구성하고 어느 정도 위험을 감수할 수 있는 투자자라면 ISA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만합니다고 합니다.

 

 

isa 통장 단점은?

제도 도입 초기에 비해 비과세 혜택이 절반 이상 축소되면서, 금융기관에 내야하는 통장관리 수수료를 떼고나면 수익이 예상보다 크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큰데요. 수수료 같은 경우엔 증권사의 경우 최소 0.1%에서 연 1%까지이이며 은행권은 최대 1.2%까지 내야 한다고 합니다.

 

여기에 서민의 자산 형성을 돕는다고 했지만 정작 은퇴자, 프리랜서, 주부는 가입이 불가능합니다는 점과 또, 중간에 해지할 경우 모든 혜택이 소멸된다는 점도 isa 통장 단점으로 꼽히고 있씁니다. 또한 5년을 보유하지 않고 중도에 해지할 경우 수익의 15.4%를 세금으로 내야 합니다. 투자환경이 유동적인 시장에서 5년 보유는 무리가 될 부분도 있는 셈이죠

우리보다 먼저 ISA를 시작한 영국, 일본의 경우를 살펴보면 수익이 얼마가 나든지 간에 전액 비과세 혜택이 주어지며 의무 가입기간도 없어 중도인출과 해지가 자유롭다는 점이 우리나라와는 사뭇 다르죠.

 

 

isa 통장은 어디에서 판매하죠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은행 14곳과 증권사 19곳을 합쳐서 모두 33곳에서 ISA 판매를 시작하게 됩니다.

 

 

isa 통장 지금 바로 가입해야 할까요?

일단은 서두를 필요가 없다가 정답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일단 금융투자협회가 오는 6월14일에 금융회사별로 ISA 수익률 등을 비교 공시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기 때문에 일정 기간 운용 상황을 파악한 다음에 가입하는 게 오히려 유리합니다는 판단입니다. 

 

 

자칫합니다간 원금이 깎일 가능성이 있는 상품들도 포함돼 있는데다, 원금 손실 가능성이 커질수록 수수료도 올라가기 때문에 본인 스스로가 원하는 투자 방식을 명확하게 정한 뒤 가입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금융사들도 수수료 인하 경쟁도 계속된다 하니 천천히 느긋하게 시간을 갖고 신중히 따져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물론 ISA 계좌를 튼 초기 가입자는 가입한 지 3개월이 지나면 별도의 수수료 부담없이 다른 금융사 ISA 계좌로 갈아탈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겠구요.

 

낮은 비과세 한도와 금융소득 종합과세대상자 가입 불가, 이중 삼중의 수수료 부과 체계 등도 ISA의 한계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ISA는 5년 200만원의 낮은 비과세 한도, 편입 자산의 한계, 의무가입 기간 내 중도인출 금지 등의 한계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ISA는 기본 판매 수수료 외에도 상품별 운용 수수료가 따로 붙습니다.. 계좌 이동 시에도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기 때문에 꼼꼼히 따져보고 가입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현재 은행과 증권사들은 수익금 2백만 원까지는 세금을 물지 않는 점을 강조하며 경품까지 내걸고 대대적인 판촉에 나서고 있습니다..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고 하죠.

 

 

어떤 일을 하던지 또는 어떤 상품에 가입할 때는 겉으로 보이는 장점 뿐만 아니라 단점까지 꼼꼼하게 살펴. 혹시 모를 불이익을 항상 체크하는 습관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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