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진리교 교주 사형 집행 


옴진리교 교주 사형 집행

0 9,542 2017.05.22 13:58


옴진리교 교주 사형 집행


도쿄 지하철 사린가스 테러를 일으킨 옴진리교 교주 사형 집행되었다고 하는 소식이예요. 사린가스 테러란 1995년 3월 20일 옴진리교 간부들이 출근 시간에 맞춰 도쿄 지하철에 사린가스를 살포, 13명이 사망하고 6300여명이 부상을 입은 충격적인 사건입니다. 





일본 역사상 최악의 테러로 기록되는 '도쿄 지하철 사린가스 살포사건'(이하 사린가스 테러)을 일으킨 아사하라 쇼코(63·본명 마츠모토 치즈오) 옴진리교 창시자겸 교주가 지난 1일 사형에 처해졌다고 해요. 옴진리교 교주 사형 집행된 것이죠.

옴진리교는 사람들의 불안감 속에서 성장했습니다. 1980년대부터 일본 경제 버블이 꺼지면서 '노스트라다무스 종말론', 지구를 중심으로 십자가 형태로 정렬한 태양계 행성들이 중력에 영향을 줘 지구가 멸망한다는 '그랜드 크로스설' 등 각종 지구 종말론이 팽배했다고 해요.



아사하라는 1984년 옴진리교 전신인 '옴 신선회'를 창립하고 3년 뒤 '옴진리교'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옴진리교는 힌두교, 불교 등의 교리가 뒤섞인 신흥 종교로 요가 수업이라는 형식을 빌려 활동했다고 해요. 

1990년 중의원 총선거에는 진리당이라는 이름으로 후보자 25명을 냈지만 모두 낙선하면서 보툴리누스균, 사린, 탄저균 등을 활용하는 화학 테러 집단으로 변했다고 하지요.



아사하라는 1989년 사카모토 변호사 가족 살해와 1995년 사린가스 테러 주모자로 2006년 주모자 13명과 함께 사형 판결을 받고 수감 중이었는데 13명 중 사형이 집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지요. 



사상 최악의 테러인 도쿄 지하철 사린가스 테러를 일으킨 옴진리교 교주 사형 집행되었다고 하는 소식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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