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 감염병 조심하세요 


새학기 감염병 조심하세요

0 8,608 2015.12.12 12:09

 

새학기 감염병 조심하세요.

 

신학기가 시작된 3월에는 새학기 감염병을 조심해야 하는데요.

 

이는 해마다 3월초가 되면 어린이집과 유치원 그리고 초등학교 등이 개학을 하면서 각종 호흡기 감염병이 크게 늘어왔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단체급식을 통해서도 설사병 등과 같이 식품으로 인한 새학기 감염병이 증가하기도 하는 등 감염병 위험이 높아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아동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독감과 수두 등 각종 감염병 예방 접종이 필요합니다고 1일 권고했는데요.

 

질병관리본부는 우선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가 많이 걸리는 수두와 13살에서 18살 청소년에게 빈번하게 나타나는 볼거리라 불리는 유생성이하선염은 예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급적 빨리 예방접종을 마치도록 권고했다고 합니다.

 

15430085974983.jpg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수두는 수두백신으로 1회를 접종하고 볼거리는 MMR 즉 엠엠아르백신으로 2회 접종을 권장하고 있는데요.

 

이 때 수두는 감염력이 높기 때문에 수포 발생 뒤 딱지가 앉을 때까지는 가정에서 안정을 취해야 하며 볼거리도 이하선염이 발병한 뒤 5일까지는 집에 있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또한 7살에서 18살까지 학령기 전반에서 높게 나타나는 인플루엔자도 개학 이후 봄철 내내 이어질 수 있어 예방접종이 필요한데요.

 

어떤분들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대상자가 될까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권장 대상은 생후 6개월에서 59개월 소아와 65살 이상 노인, 만성질환자, 임신부, 50살에서 64살 준고령층 등이라고 합니다.

 

15430085977196.jpg

 

특히 인플루엔자는 학교 내에서 아동 간에 빠르게 감염이 확산될 수 있고 자녀가 다시 부모에게 옮겨 지역사회 전체로 유행이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는데요.

 

15430085979713.jpg

 

무엇보다 청결한 생활습관 및 개인위생이 필요하겠죠. 물로 전염되는 수인성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식사 전, 외출 후 철저한 손씻기를 생활화하고 음식을 충분히 익혀 섭취하는 한편, 설사 증상자나 피부에 상처를 입은 사람들은 요리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질병관리본부가 밝히고 있구요.

15430085983749.jpg

 

또 호흡기 바이러스 전염을 막기 위해 기침예절과 같은 개인위생 수칙을 지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고 합니다.

 

15430085985922.jpg

 

한 겨울보다는 이런 환절기.. 그리고 아이들같은 경우에는 시작되는 단체생활로 인해 새학기 감염병이 발생하기 쉬운데요.

 

15430085988163.jpg

 

무엇보다 질병을 예방하고 물리칠 수 있는 규칙적인 생활습관 및 건강한 식습관.. 그리고 꾸준한 운동이 필요한 시점 같습니다.

Comments

반응형 구글광고 등
  • 글이 없습니다.
최근통계
  • 현재 접속자 34 명
  • 오늘 방문자 1,306 명
  • 어제 방문자 1,621 명
  • 최대 방문자 6,268 명
  • 전체 방문자 956,706 명
  • 전체 회원수 13,468 명
  • 전체 게시물 20,710 개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