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관리방법 제습기 관리방법 및 자동차 에어컨 관리방법

 

연일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림에 따라 여름철 에어컨 관리방법 및 제습기 관리가 화제인데요

여름철 에어컨 관리방법및 제습기 관리방법은 먼저

에어컨의 경우 작동 초기단계에서 환기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고 합니다.

 

1시간 동안 에어컨에서 배출된 곰팡이 양을 1분 단위로 분석한 결과,

작동 후 3분 동안 배출된 곰팡이의 양이 60분 동안 배출된 곰팡이 양의 약 70%에 달했다는

한국소비자보호원의 결과에서 보듯이 에어컨을 가동한 후에는 5분 정도 창문을 활짝 열어 환기를 시켜

에어컨 속 곰팡이가 실외로 나가도록 하는 것이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합니다.

 

또한 필터 청소를 통해 에어컨 내에 서식하는 곰팡이의 약 70%를 감소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기 때문에 에어컨과 제습기의 필터를 적어도 2주에 한 번 정도 청소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필터는 먼지를 걸러내는 역할을 하는 만큼

외부의 오염물질로 더럽혀져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청소를 해주어야 한답니다.

 

에어컨 관리방법 중 에어컨의 필터는 진공청소기나 부드러운 솔을 이용해 먼지를 없애주는 것이 좋으며

만약 먼지가 많을 경우에는 중성세제를 푼 미지근한 물에 씻은 후 그늘에 완전히 말려야 한다고 합니다.

다만 물로 씻을 때에는 필터가 망가질 수 있어 비벼 빨지 않도록 조심해야한다고 해요.

 

제습기의 필터는 에어컨과 달리 세척이 가능한 필터와 불가능한 필터가 있다고 하는데요

세척이 가능한 필터는 에어컨 필터의 세척법과 동일한 방법으로 청소를 해주며

세척이 불가능한 필터는 주기적으로 필터를 교체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에어컨 관리방법 및 제습기 관리방법 중

에어컨의 냉각핀과 제습기 내 물통에 세균 및 곰팡이가 서식하지 못하도록 하는것이 중요한데요

에어컨 냉각핀에는 물, 먼지, 이물질 등이 있어 세균 및 곰팡이 등이 증식하기 쉽기 때문에

이 상태에서 에어컨을 가동하게 되면 세균과 곰팡이가 송풍구를 통해서 실내로 유입된다고 합니다.

 

제습기도 에어컨과 마찬가지로 제습한 물이 담긴 제습기 내의 물통을 오랫동안 방치하면

세균이나 곰팡이가 번식하여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해요

 

에어컨 관리방법 중 에어컨의 경우 분무기 등을 이용하여 물 혹은 분무형 세정제를 냉각핀에 분사한 후

칫솔이나 청소용 솔을 이용하여 냉각핀 결을 따라 위에서 아래로 쓸어내리면서 표면에 묻어 있는 먼지나

곰팡이를 제거해 주면 되고 제습기의 경우에는 물통에 물이 차면 그때그때 비워주어 세균이나 곰팡이가 번식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합니다.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자동차 에어컨을 사용하는 빈도도 많아지고 있죠

 

반면 밀폐된 공간에서 사용하는 에어컨은

관리가 소홀할 경우 불쾌한 냄새를 유발하고 심각한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될 수있는데요

 

자동차 에어컨은  공조장치부터

자동차 찬 바람이 나오는 통풍구까지 순차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고 합니다.

그럼 무더운 여름철 올바른 자동차 에어컨 관리방법 알아볼까요?

 

자동차 에어컨 관리방법 - 손이 닿지 않는 깊숙한 곳의 자동차 공조 장치 곰팡이 제거는?

차량 내 에어컨을 켰을 때, 에어컨에서 불쾌한 냄새가 났던 경험이 있으시죠

이런 불쾌한 냄새를 해결 하기 위해 향이 강한 방향제를 두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것은 일시적인 방법으로 근본적인 해결 방법이 될 수 없다고 합니다.

 

에어컨에서 나는 불쾌한 냄새의 원인은 바로 자동차 에어컨을 작동 시키는

자동차 공조 장치가 원인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인데요

 

공조 장치란 차 실내의 온도, 습도, 공기의 청정도, 흐름을 쾌적하게 유지하는 시스템의 공기 조절 장치로,

에어컨을 켤 경우 증발기(에바포레이터) 표면에 맺히는 응축수로 인해 번식한 세균과 곰팡이가 부패해 냄새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해요

 

이럴 때는 주행 중 주기적으로 에어컨을 끄고 2~3분 가량 외부순환 모드로 전환을 하면

외부의 더운 공기가 에어컨 내 표면의 응축수를 제거하여 곰팡이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자동차 에어컨 사용시 계속해서 악취와 곰팡이 발생이 의심된다면

훈증형 제품으로 손이 닿지 않는 자동차 공조 장치를 관리하면 좋다고 하네요

 

 

자동차 에어컨 관리방법 - 필터 점검과 교체 잊지 마세요!

자동차 에어컨 필터는 운전자에게는 외부의 오염물질과

차량 실내를 분리하는 마스크와 같은 역할을 하는데요

자동차 에어컨 필터를 오랫동안 교체하지 않고 사용했다면, 필터의 여과 성능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필터 표면에 곰팡이와 세균이 번식해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이러한 세균 및 곰팡이가 차내로 유입되면 운전자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겠죠

그러므로 자동차 에어컨 필터는 일반적으로 6개월 또는 1만km 주행 마다 주기적으로 교체해

자동차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해주는 것이 좋다고 해요.

 

참고로 필터를 구매할 때 항균이나 항바이러스 기능까지 겸비한 프리미엄 필터를 살펴보는 것이 좋은데요

대부분의 항균 필터는 제품에 항균효과가 있음을 표시하고 있지만

그렇지 않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주의해서 선택해야 한다고 합니다.

 

 

자동차 에어컨 관리방법 - 에탄올 탈취제 선택시 폭발을 주의하세요!

자동차의 깊은 공조장치부터 필터까지 점검했다면 마지막으로 자동차의 송풍구와 주변을 청소해야 하는데요

에어컨의 통풍구 주변 바람의 흐름을 방해하거나 냄새를 퍼트릴 수 있는 먼지나

내용물이 끼어 있는지 살펴보고 마른 수건과 면봉, 브러쉬 등으로 먼지를 제거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자동차 에어컨 사용으로 나오는 냄새까지 해결하고 싶다면

자동차 에어컨·히터 필터 전용 탈취 제품을 사용하면 좋은데요

 

하지만 자동차 에어컨 탈취 제품의 잘못된 사용은 차량 화재 사고를 일으킬 수 있는 위험이 있으므로

구매 전 제품의 사용법 숙지 및 성분 확인 등이 반드시 필요합니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에어로졸 탈취 제품에는

액화 천연가스 (일명 LPG)가 포함되어 있고 에탄올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어

이러한 성분들은 엔진 열기와 만나 스파크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여름철과 같이 높은 온도 조건에서 사용하는 경우 화재의 위험성을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위험성이 있는 LPG 가스 대신

질소가 충전된 제품을 사용하면 화재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합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