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정상화 현재상황은?

현재상황 제주공항 정상화 되다.

강풍과 난기류로 인해 운항 차질을 빚었던 제주공항 정상화 되었습니다.

제주공항 정상화로 오전 7:00 43분부터 항공기가 이착륙이 가능해졌는데요.

이에 체류객 2만1000여명이 제주를 떠날 수 있게 되었으며 예전과 같은 대란은 없을 것이라고 하는 전망입니다.

지난 16일 강한 바람으로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가 대거 결항되었었죠.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제주공항 정상화로 이날 오전 7:0043분 김포행 아시아나항공 OZ8928편이 강풍으로 중단된 이후 제주공항에서 처음으로 이륙했다고 합니다.

이어 이날 오전 7:0045분 출발예정이던 인천행 대한항공 KE1484편과 오전 7:0055분 출발 예정인 김포행 진에어 LJ302편이 탑승 수속을 마쳤구요

또 현재 8:00 이후 출발이 예정됐던 항공기들도 모두 탑승수속에 들어가는 등 사실상 현재상황 제주공항 정상화됐다고 합니다.

현재상황 제주공항 정상화 관련 공항공사 관계자는 이와 관련, “강풍주의보가 발령된 상황이지만 항공기가 이·착륙하는데 별다른 문제점이 없어 17일 오전 7:0043분부터 항공기들이 정상적으로 이륙하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이에 강풍으로 인해 2만여 명의 발이 묶인 제주국제공항에 17일 하루 동안 임시편 51편이 긴급 투입된다고 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2:00부터 17일 오전 6:00 현재까지 모두 281편의 항공기 결항으로 인해 제주지역에 체류 중인 승객은 총 2만1555명으로 추정(항공사 예약승객 기준)되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체류승객의 긴급수송을 위해 7개 국적항공사와 협의해 정기편 220편(좌석 4만3093석) 외에 추가로 임시편 51편(좌석 1만1610석)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라고 합니다.

제주도와 공항 측은 기상악화로 제주에 오지 못한 관광객들의 빈 좌석 등을 고려하면 정기편과 임시편으로 체류객을 충분히 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제주공항은 항공기 운항이 재개됐다는 소식에 체류객이 몰리면서 한동안 혼잡을 빚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저비용 항공들을 중심으로 ‘선결항편 승객 우선 탑승 원칙’에 따라 승객수송계획을 세웠다고 합니다.

현재상황 제주공항 정상화 되었다는 소식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