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외국담배 


군대 외국담배

0 3,752 2016.06.11 00:03

 

군대 외국담배 허용

 

군대 외국담배 허용 방침으로 군대에서도 외국담배를 피울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군대 외국담배에 미국과 일본 담배가 들어오게 된다고 하는데요.

 

군대 외국담배 허용 방침으로 국내 담배 업계와 담배 생산농가의 반발이 거세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 군이 사상 처음으로 PX(국방마트)에서 외국산 담배를 판매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확인되었는데요

 

이번에 국군복지단 심사를 통과한 담배는

.

 

이들 4종의 담배는 오는 5월 1일부터 1년간 우리 군 PX에서 판매되게 되는데 국방부는 지난 2006년부터 외국계 담배 회사도 담배를 납품할 수 있도록 했지만 실제로 판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이번 심사에서는 기존 PX 납품 담배 20종 가운데 판매 실적이 저조한 4종이 퇴출당하고 그 자리에 말보로 골드 오리지널을 비롯한 4종이 들어가게 됐다고 합니다.

 

이번 심사는 국방부와 육·해·공군의 흡연자인 장교, 부사관, 군무원, 병사가 신분별로 심사반을 이뤄 참가하는 4심제 방식으로 진행됐다고 합니다.

 

국군복지단은 작년에는 신분별 심사반을 7명으로 편성했으나 올해에는 객관성을 높이고자 9명으로 늘렸다고 하는데요.

 

국방부 관계자는 "맛, 디자인, 가격 등을 고려해 높은 점수를 받은 품목을 PX 납품 담배로 선정했다"며 심사가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진행됐다고 강조했습니다.

 

 

 

KT&G측은 "미국과 영국, 일본 등의 선진국 군대도 자국산 담배만 팔고 있다"며 군의 외국산 담배 공급에 대해 유감을 표했는데요.

 

군대 외국담배 허용 방침을 밝힌 것은 외국산 담배 회사의 소송제기와 지속적인 압박을 못 이겨 담배판매를 허가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군은 군납 담배시장 개방 이후에도 작년까지 PX 납품 담배를 줄곧 국산 담배로 선정해왔고 필립 모리스와 영국 담배회사 BAT 등은 이에 반발해 PX 납품 담배 선정 무효 확인 소송을 제기한 바 있었는데요.

 

실제 외국 담배업체인 필립모리스와 브리티시아메리카타바코(BAT)는 지난달 28일과 1일 각각 군을 상대로 '납품품목 선정 결정 무효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고 합니다.

 

국방부의 군대 외국담배 결정에 대해 국산담배회사 KT&G와 잎담배 생산농가는 반발한 반면, PX 진입에 성공한 외국계 담배회사는 환영했다고 하는 반응인데요.

 

 

월급이 적기 때문에 외국산 담배보다 국산 담배를 더 찾을 것 같다고는 하지만 발을 들여놓기가 힘들지 한 번 들여놓으면 결과는 장담할 수 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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