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에는 국민참여당을 창당해 야권 단일 경기지사 후보로 출마했다가 고배를 마신 후 참여당을 이끌고 통합진보당의 한 축을 구성했지만, 2012년 총선 당시 부정 경선 파문에 이은 분당 사태를 겪으며 잠행해 왔다. 이후 2013년 2월 “너무 늦어버리기 전에, 내가 원하는 삶을 찾고 싶어서 ‘직업으로서의 정치’를 떠난다”며 정계 은퇴 선언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