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동영상을 매체에 제보하려고 했던 행동에 대해선 "감정이 격해져서 말만 한 것"이라며 "구하라가 뭐라도 느꼈으면 좋겠어서 제보하려고 했지만 이성을 놓지 않았다. 그래서 제보가 아닌 경찰에 신고를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논란이 된 동영상을 구하라에게 보낸 이유로 "내가 원해서 찍은 것도 아니고, 내가 가지고 온 내 폰으로 구하라가 직접 찍었다. 굳이 둘의 관계를 정리하는 마당에 가지고 있을 필요도 없고 정리하는 의미로 보낸 것"이라며 최종범 동영상 해명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