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선언 11주년 기념 남북 공동행사 참석차 방북했던 이해찬 대표는 평양에서 기자들과 만나 "남북이 평화체제로 가려면 국가보안법 등을 어떻게 할지 논의해야 하고, 남북 간 기본법도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해찬 대표의 발언을 '국보법 폐지 추진 의도'라고 몰아붙이며 "이를 평양에서 표명한 것은 부적절하며 정치적 의도를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