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배 靑비서관
12일 송인배 靑비서관이 특검에 출석했다. '드루킹 댓글 조작 의혹'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송인배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12일 허익범(59·사법연수원 13기) 특별검사팀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다.
이어 "있는 사실 그대로 조사에 성실하게 임하겠다"며 "구체적인 내용은 조사 이후에 알려드리고 특검에서도 내용을 여러분께 말씀드릴 것"이라고 말한 뒤 조사실로 향했다. 특검은 송인배 靑비서관을 상대로 주범 '드루킹' 김모(49)씨를 만나게 된 과정과 김 지사에게 소개하게 된 경위 등을 추궁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