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부당산출 환급 실시
하나·씨티·경남은행 등이 금리 부당산출 환급을 실시하는데요. 대출금리를 부당 산출한 KEB하나은행과 씨티은행, BNK경남은행이 더 받아간 이자를 고객에게 환급하기로 했기 때문이예요.
앞서 금융감독원은 지난 2~3월 중 시중은행 9곳에 대한 대출금리 산정체계에 대한 점검한 결과 부분적으로 불합리하게 대출금리를 운영한 사례가 적발됐다고 발표한 바 있는데요. 금리 부당산출 환급 실시로 인해 은행들이 환급해야할 이자액은 최소 1100만원에서 최대 25억원에 달하는 등 모두 26억7000만원 가량 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