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기억에 남을 경기 


평생 기억에 남을 경기

0 8,187 2017.09.14 00:46

평생 기억에 남을 경기

남북 통일농구를 이끈 허재감독이 평생 기억에 남을 경기라며 소감을 밝혔다고 해요. 15년 만에 평양에서 다시 열린 남북 통일농구에 참가한 허재 남자 대표팀 감독은 "평생 기억에 남을 경기"라고 말했는데요.

허 감독은 4일 오후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열린 통일농구 첫째 날 남자 혼합경기에서 '평화팀'을 지휘한 후 "뿌듯합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고 합니다.

허 감독은 "처음에는 교류전입니다 보니 선수들이 좀 상대방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경기한 것 같다"며 "나중에 승부가 갈리는 시점에서 선수들이 재밌고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말했다고 하구요. 또한 "(선수들이) 생각보다 북측 선수들하고 잘 어울리는 것 같았다"며 "오늘은 평생 기억에 남을 경기 같은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고도 해요.

이어 "많은 관중 앞에서 선수들이 뛰는 것도 오랜만인 것 같고 저도 관중 앞에서 선수들하고 즐기며 한 것도 처음이라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고 하네요. 15년 만에 평양에서 다시 열린 남북 통일농구에 참가한 허재 남자 대표팀 감독이 평생 기억에 남을 경기라며 소회를 밝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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