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존주의보 오존 대처법 


오존주의보 오존 대처법

0 1,819 2016.08.15 05:11

 

오존주의보 발령시 오존 대처법 알아보자

 

오존주의보란 오존경보제에 의해 대기 중에 오존의 시간당 농도가 0.12ppm 이상일 때 내려지는 주의보입니다.

 

5월인데도 일부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오존 대처법이 필요한데요.

 

오존은 어떤 역할을 하는 걸까요? 대기 중의 오존은 적당량이 존재할 경우 강력한 산화력으로 살균, 탈취작용을 합니다. 그러나 오존농도가 일정기준이상 높아질 경우 호흡기나 눈이 자극을 받고, 심할 경우 폐기능저하를 가져오는 등 인체에 피해를 주기도 합니다.

 

또 농작물의 수확량 감소를 가져오는 유독물질이 되기도 합니다.

 

오존은 일반적으로 두 가지 얼굴이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지상 10km 이상 상공에 있는 오존과 우리가 숨 쉬면서 호흡하는 공기가 있는 지상의 오존이 바로 그것인데요

 

첫 번째는 자외선 차단 등 우리를 보호해 주는 오존이지만 두 번째는 인체에 굉장히 안 좋은 대기오염물질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대기 중의 오존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요? 대기 중 오존은 자동차 배기가스 등에서 나오는 질소산화물과 주유소 등에서 접할 수 있는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결합한 후 굉장히 강한 태양광선, 자외선을 만나면 화학 반응을 급속도로 일으키면서 오존(O3)을 만들어 낸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서 강력한 산화제, 살균제 같은 경우 더러운 걸 아주 깨끗하게 만들어주는데 그런 것을 우리 사람한테 쓰는 것과 비슷한 것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이런 오존에 대해 노약자 및 호흡기 질환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요. 일반적으로 오존은 햇빛이 굉장히 강한 시간인 오후 1:00부터 한 4:00 정도까지 오존이 강하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농도가 '오존주의보' 발령 수준일 때 1:00간 이상 노출되면 호흡기와 눈에 자극을 느끼고, 기침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오존 대처법으로는 호흡기 환자나 노약자, 5세 이하의 어린이는 외출을 삼가고 운전자도 차량 이용을 자제해야 한답니다.

 

'경보'가 발령될 때 오존 대처법으로는 소각시설과 자동차의 사용자제가 요청되고 해당지역의 유치원 학교는 실외학습을 자제해야 합니다.

 

또한 '중대경보'가 발령되는 0.5ppm에 6:00간 노출되면 숨을 들이마시는 기도가 수축되면서 마른 기침이 나오고 가슴이 답답해지며 통증을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특히 물에 잘 녹지 않는 오존이 장시간 폐의 깊은 곳까지 들어가면 염증과 폐수종을 유발해 심하면 호흡곤란으로 실신하는 수도 있는데요.

 

따라서 중대경보일 때 오존 대처법에는 소각시설 사용과 자동차의 통행이 금지되며, 주민의 실외활동 금지가 요청된다고 합니다.

 

5월달 폭염주의보와 함께 오존주의보 경보도 발령이 되었는데요. 오존 대처법 및 주의와 예방으로 폭염과 오존으로 인한 피해 없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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