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 여파 


일본 지진 여파

0 2,264 2016.06.14 05:09

 

일본 지진 여파

 

일본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인해 일본 지진 여파가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미쳤는데요.

 

일본 지진 여파는 부산, 경남 등 남부지방을 비롯해 우리나라 곳곳에서 흔들림이 감지되고 누구나 느낄 수 있는 진도 3 수준의 진동이었다고 합니다.

 

진도 3은 고층 건물에 있는 사람이 뚜렷하게 진동을 느낄 수 있는 정도라고 하는데요.

 

일본에서 발생한 진도 7.3규모의 지진 여파로 부산과 광주 등 전남 일부 지방에서도 감지됐다고 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일본 지진 여파로 남부지방에서는 진도 3, 충청권에서는 진도 2, 그리고 수도권에서는 진도 1 정도의 흔들림이 느껴졌다고 합니다.

 

16일 새벽 일본에서 발생한 지진의 여파로 경남 통영시민들을 불안에 떨게 했는데요.

 

이날 새벽 1:0025분과 46분쯤 일본 구마모토현 동쪽 9㎞지점에서 강도 7.1 지진이 발생 해 이 지진의 여파로 제주시와 전라남도, 경상남도 지역에 여진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시민 신고에 따르면 15층 이상의 고층 아파트가 흔들려 주민들이 잠을 깨는가하면 일부 건물의 경우 건물 안 전등까지 흔들리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다행히 지진 여파로 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았다고 부산소방안전본부는 전했다고 합니다.

 

한편 14일 규모 6.5의 강진이 발생한 일본 구마모토 현에서는 16일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해 사망자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데요.

 

규모 7.3의 강진은 지난 1995년 한신 대지진과 같은 규모로, 이날 오전 6:00까지 진도 2~6 사이 여진이 50건 가까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같은 일본 지진 여파 진동은 16일 오전 1:00 25분께 일본 구마모토 현에서 규모 7.3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부산을 비롯 남한 전역에 전달됐기 때문에 일어났는데요.

 

일본 기상청은 16일 구마모토 현에서 발생한 규모 7.3의 지진이 '본진'이며, 이틀 전 14일 발생한 규모 6.5의 지진은 본 지진에 앞서 발생하는 '전진'이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전진'은 큰 규모의 지진이 발생하기에 앞서 그 지방에서 일어나는 상대적으로 작은 지진을 말하는데요.

 

이에 앞서 전진이 발생한 14일 오후 9:0030분께 부산에 진동이 전달되면서 부산소방안전본부에는 총 137건의 시민 신고가 접수됐으나 관련 피해는 없없다고 합니다.

 

기상청은 그러나 구체적인 피해 사례가 접수되진 않았다고 설명했하면서도 일본 규슈 현지에서 더 강력한 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규모 5 이상의 여진이 계속되고 있어서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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