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리콜대상차량 확인

bmw 리콜대상차량 확인

bmw 리콜대상차량이 발표되었습니다.

BMW 리콜대상차량은 bmw 320d, 420d 등 13종인데요. 

13개 차종의 리콜 이유는 연료라인에 균열이 발생해 연료가 누설될 수 있다는 것으로 이는 지난 3월3일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320d 차종 등의 연료라인 제작결함조사를 진행하던 중 제작사에서 스스로 제작결함을 인정하며 리콜이 진행되는 사항이라고 합니다.

이번 리콜은 BMW가 자사의 차량을 판매하는 국가 중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리콜이 단행된 것으로 수입차업계에선 이례적인 일로 여겨진다고 합니다.

해당 차량 소유자들은 19일부터 BMW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문제가 된 부품을 무상으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한편 작년 자유로 방화대교 인근을 달리던 BMW 520D에서 불이 나는 등 작년 11월부터 지난달까지 주행 중인 BMW에서 불이 난 경우는 9번이나 됩니다. 이런 화재와의 연관성에 대해 BMW코리아 관계자는 "연료라인 균열로 실제 연료가 샌 경우는 현재까지 국내에서 3건에 불과합니다"면서 "다만 혹시나 있을 수 있는 상황을 고려해 한국시장에서만 적극적으로 리콜을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BMW의 730d xDrive 등 3개 차종에서는 에어백컨트롤유닛 결함으로 운행 시 에어백이 펼쳐지거나 충돌했을 때 에어백이 전개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습니다. 리콜대상은 작년 7월 29일부터 올해 1월 13일 사이 제작된 730d xDrive 등 3개 차종 1천760대로 차주들은 다음 달 13일부터 BMW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차량을 수리받을 수 있습니다.

bmw 리콜과 함께 미쓰비시자동차공업, 스카니아, 볼보 등이 제작한 승용차와 화물차, 덤프트럭 3천743대가 리콜된다고 국토교통부가 18일 밝혔는데요

미쓰비시자동차공업 L200은 일본 다카타 에어백을 장착해 리콜됩니다. 다카타 에어백은 전개될 때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금속파편이 튀어 운전자 등을 다치게 할 수 있어 전 세계적으로 리콜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리콜되는 L200은 2012년 2월 15일부터 2013년 12월 12일 사이 만들어진 4대이며 차주들은 8월 1일부터 미쓰비시자동차공업 서비스센터에서 에어백을 교환할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