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유사 회수 


삼국유사 회수

0 8,332 2016.06.26 10:08

 

삼국유사 회수

 

도난문화재였던 삼국유사 권제2 '기이편' 은닉자를 검거 해 삼국유사 회수하였다고 합니다.

 

도난 17년만에 은닉법을 검거 해 삼국유사 회수 조치하였는데요.

 

이로서 '삼국유사' 목판 최초 인쇄본인 삼국유사 권제2 '기이편'이 도난 17년 만에 다시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고 합니다.

 

문화재청은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와 공조 수사하여 도난문화재 삼국유사(三國遺事) 권제2 '기이편' 1책을 은닉해 온 문화재 매매업자 A씨를 검거하고 해당 문화재를 회수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삼국유사는 고려 승려 일연이 편찬한 삼국 시대 역사서로 이번에 회수한 삼국유사 권제2 '기이편'은 성암고서본(보물 제419-2호), 연세대학교 파른본(보물 제1866호)과 함께 조선 초기에 제작된 동일 판본으로 문화재적 가치가 매우 높은 자료라고 합니다.

 

문화재청이 도난 공고한 도난 도굴문화재의 경우 공소시효에 상관없이 양도 및 양수 그리고 운반 등의 행위 일체가 문화재보호법에 의해 처벌될 수 있고 선의취득이 배제되므로, 문화재 등을 거래할 때 출처와 유통경로 확인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고 합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의 문화재사범 공조수사를 더욱 내실 있게 다지고, 문화재 관련 범죄를 근절하기 위한 제도개선을 지속해 추진하는 등 문화재를 안전하게 보존 및 보호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사리사욕때문에 사라질뻔한 삼국유사가 회수되었다고 하니 참 다행스러운 일이네요.

Comments

카테고리
반응형 구글광고 등
  • 글이 없습니다.
최근통계
  • 현재 접속자 249 명
  • 오늘 방문자 1,028 명
  • 어제 방문자 972 명
  • 최대 방문자 6,268 명
  • 전체 방문자 1,000,634 명
  • 전체 회원수 13,550 명
  • 전체 게시물 20,710 개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