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점협의회의 설명에 따르면 점주들은 포스(POS)기를 오 대표와 봉구스밥버거 본사 측의 요청으로 다른 회사 제품으로 바꿨는데, 그 과정에서 발생한 위약금을 오 대표가 책임지겠다고 했다. 봉구스 대표 먹튀논란에 앞서 가맹점협의회는 올해 8월에는 가맹료 문제로 봉구스밥버거 본사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하기도 했다.
협의회는 4일 오후 2:00 봉구스밥버거 본사에서 인수 후 새 대표를 만나 현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추후 대응 방안을 논의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