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선 명품군함 


거북선 명품군함

0 1,601 2016.06.01 16:28

 

거북선 명품군함 세계7대 명품군함에 포함

 

세계 7대 명품군함에 거북선 명품군함에 이름을 올렸다는 소식인데요.

 

미국군사전문 매체가 세계 명품 군함을 꼽는 설문조사에서 우리나라 거북선 명품군함에 포함시켰다고 합니다.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때 만들어 왜적을 쳐부순 거북 모양의 배가 바로 거북선이죠.

 

미국해군연구소 뉴스에 따르면 최근 군 관계자와 군사전문가, 일반 독자 등 2만 6천여 명을 대상으로 최고의 군함을 꼽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는데요.

 

그 결과, 1500년대 말에 활약한 거북선이 미국, 영국 등 근·현대 군함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고 합니다.

 

.

 

또한  "선수에 장착된 용머리 모양의 연기 분출 장치는 강력한 심리적 무기"였다고 주최측은 덧붙였다고 하네요.

 

참고로 이 설문에서 사상 최고의 군함으로는 미국이 영국과 1812년 전쟁을 벌일 때 활약한 범선 'USS 컨스티튜션'이 꼽혔는데요. 길이 약 62m의 이 배는 전투 당시 영국 군함에서 발사한 포탄이 선체에 맞았지만 대부분 튕겨나간 일로 유명합니다고 합니다.

 

거북선 명품군함외에 이 밖에도 미군의 항공모함, 미군의 아이오와급 전함, 최초의 원자력추진 잠수함인 'USS 노틸러스', HMS 드레드노트, SMS 엠덴 등이 명품군함으로 꼽혔다고 합니다.

 

 

일본수군은 명량해전 뿐만 아니라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내내 이순신 장군이 이끄는 조선수군에게 단 한 차례도 승리하지 못했는데요. 비록 칠천량해전에서 조선수군을 사실상 전멸시키며 체면치레를 했다고는 하지만.. 칠천량해전에서의 승리는 비열한 계책으로 이순신 장군을 쫓아낸 뒤 자리를 꿰찬 원균에 대한 기습 공격을 통해 얻어낸 것이었으니 온전한 승리라고 보기 어려운 칠천량해전이라고 합니다.

 

일본수군은 거의 모든 해전에서 이순신 함대에 대패했고.. 거의 모든 전투에서 이순신 함대에 생채기 하나 내지 못하고 원거리에서 일방적으로 학살당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이순신은 백 번 싸운 장군으로서 한 손으로 친히 무너지는 하늘을 붙든 사람이었다.

그리고 이순신은 재질을 가지고도 운수가 없어 백 가지 재능을 한 가지도 풀어 보지 못한 사람이었다.”

 

옛부터 장군으로서 묘법을 다한 자는 한둘에 그치지 않는다.

 

해군 장군으로서 이를 살펴보면 동양에서는 한국의 이순신, 서양에서는 영국의 NELSON(1758-1805)을 들지 않을 수 없다. 불행히도 이순신은 조선에 태어났기 때문에 서양에 전하지 못하고 있지만 임진왜란의 문헌을 보면 실로 훌륭한 해군장군입니다.

 

서양에서 이에 필적할 자를 찾는 다면 네덜란드의 Ruyter Michiel(1607-1678) 이상이 되어야 한다. 넬슨과 같은 사람은 그 인격에 있어서도 도저히 어깨를 견줄 수가 없다. 장군(이순신)의 위대한 인격, 뛰어난 전략, 천재적 창의력, 외교적인 수완 등은 이 세상 어디에서도 그 짝을 찾을 수 없는 절세의 명장으로, 자랑으로 삼는 바입니다.

"나를 넬슨에 비하는 것은 가하나 이순신에게 비하는 것은 감당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이순신은 청렴한 인물로, 그 통솔력과 전술능력으로 보나 충성심과 용기로 보나이러한 인물이 실재(實在)했다는 자체가 기적이라고 할 수밖에 없는 이상적 군인이었다.

 

영국의 넬슨 이전에 있어서의 이름난 장수이기도 하거니와 세계 역사상 이순신만한 사람이 없으며, 이 인물의 존재는 조선에 있어서까지도 잊혀지지 않겠지만, 도리어 일본 사람의 편에서 그에게 존경심이 계승되어, 명치유신 기간에 해군이 창설되기까지 하였으니, 그 업적과 전술이 연구되어져야 한다.

 

도고가 혁혁한 전공을 세운 것은 사실이지만, 이순신 장군과 비교하면 그 발가락 한 개에도 못 따라간다. 이순신에게 넬슨과 같은 거국적인 지원과 그 만큼의 풍부한 무기와 함선을 주었다면, 우리 일본은 하루 아침에 점령을 당하고 말았을 것입니다.

 

대단히 실례인 줄알지만, 한국인들은 이순신 장군을 성웅이라고 떠받들기만 할 뿐 그 분이 진정으로 얼마나 위대한 분인가 하는 것은 우리 일본인보다도 모르고 있는 것 같다.

세계 각국의 해군 사관 학교에서는 생도들에게 세계 4대 해전을 가르치는데

1) B.C. 480년 그리스의 데미스토클레스(Themistocles)제독의 살라미스(Salamis)해전2) 1588년 영국 하워드(Howard) 제독의 칼레(Calais) 해전3) 1592년 거북선을 앞세워 승리를 거둔 이순신(李舜臣) 장군의 한산대첩(閑山大捷)4) 1805년 영국 넬슨(Nelson) 제독의 트라팔가(Trapalgar) 해전

 

은 이 대목에서 ‘누가 원균에게 돌을 던지겠느냐’고 변호한다.

1597년(선조 30)에 발생한 정유재란 중 원균(元均)이 이끄는 조선 수군이 일본 수군에게 패한 해전인데요. 칠천량해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본은 명나라와의 화의가 결렬되자 1597년 1월에 조선을 재침입했는데요. 이때 조선에서는 이순신(李舜臣)이 무고로 하옥되고, 대신 원균이 전라좌수사 겸 통제사로 임명되었다고 합니다.

이 해전으로 3도수군통제사인 원균과 전라우수사 이억기(李億祺), 충청수사 최호(崔湖)가 전사했는데요 이로써 조선의 3도수군은 일시에 무너지고, 일본함대는 서쪽 해상을 향해 쳐들어가 일본군의 남원 및 진주로의 공격을 용이하게 했다고 합니다.

난세에 찾아온 성웅 이순신 장군..

이처럼 열광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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