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발표 3월 소비자물가 지수 


통계청 발표 3월 소비자물가 지수

0 5,378 2016.05.17 14:05

 

통계청 발표 3월 소비자물가 지수 살펴보자

 

제발 물가만이라도 오르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통계청이 발표한 3월 소비자물가를 보면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 상승했다고 합니다.

 

특히 3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3% 하락했습니다. 전년동월과 대비해 비교해 보면 1.0% 상승했고 농산물 및 석유류제외지수는 전월대비 변동이 없었으며 전년동월과 대비해 보면 1.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또 식료품 및 에너지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1%상승했으며 전년동월대비 1.9% 상승했다고 합니다.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4% 하락이였지만 전년동월대비 0.4%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하네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014년 12월부터 11개월 연속 0%대 흐름을 이어가다가 지난해 11월은 1.0%과 12월은 1.3%를 기록했다.

 

올해 1월 다시 0%대로 떨어졌지만 2월 1%대로 상승 전환했다.

 

어패류, 채소, 과실 등 51개 품목으로 구성된 신선식품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9.7%나 상승했는데 3월 소비자물가 지수는 2013년 1월10.5%를 기록한 이후 37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3월 소비자물가 지수 중 과연 어떤 품목들이 상승했을까?

 

도 뛰었다.

 

하지만 올해 1월 하순에 예상치 못했던 폭설과 한파 영향으로 작황이 나빠지면서 봄 채소 가격 상승이 예년보다 더 뛰었다.

 

가 상승했다.

 

반면에 교통과 주택·수도·전기·연료는 하락했다.

 

품목별로는 상품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0.6%가 하락한 반면 서비스가 2.3% 상승해 소비자물가지수를 끌어올렸다.

 

한 것으로 나타나 주거 부담이 더 커졌다.

 

시내버스, 전철료, 하수도료 등 공공 서비스 가격도 크게 올랐다.

 

전반적으로 낮은 물가상승률이라고는 하지만 생활에 꼭 필요한 신선채소, 농축수산물 등 이른 바 장보기 품목이 올라 가계의 물가상승 체감은 상당 폭 크게 느껴지는 3월 소비자물가 지수 같은데요.

 

물가는 오르는데 생활은 나아지지 않고 있는 현실 때문에 갈수록 힘든 시간인 것 같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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