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재권 판사는 지난 1998년 수원지검 검사로 부임하는 등 검찰에서 법조계 첫 발을 뗐다. 그는 서울동부지검, 청주지검 등에서 근무한 뒤 이후 2009년 수원지법에서 법관으로 임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