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안에는 귀성객 20여명이 타고 있었는데요. 4:00간가량 공포에 시달렸던 승객들은 경찰의 요청을 받은 다른 기사가 운전해 양산을 거쳐 부산에 도착했다고 합니다.. 김씨는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인근에서 21일 동료와 저녁 식사를 하면서 가볍게 술을 몇 잔을 마셨다고 경찰에 진술했는데요. 경찰은 보다 더 자세한 경위를 조사중에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