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말 쓴다고 해고
델타항공 한인직원들이 한국말 쓴다고 해고 당했다며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17일(현지시간) 워싱턴 주 현지언론 KIRO 7에 따르면 김모 씨 등 한국인 직원 4명은 최근 워싱턴 주 킹 카운티 상급법원에 해고가 부당합니다는 취지의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 한인 직원 4명은 모두 한국 출신이며 3명은 미 시민권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