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서 붉은불개미 발견

평택항서 붉은불개미 발견

붉은 불개미 공포가 되살아나는 것일까요? 평택항서 붉은불개미 발견되어 비상이 걸렸다고 해요. 평택항에서 '붉은 불개미'가 발견됐다고 하는 소식인데요. 

또 다른 관계자는 "바닥에서 발견돼 선박에서 나온 것인지, 화물에서 나온 것인지는 아직 확인 안됐다"며 "방역작업과 함께 정밀 추적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고 하네요. 한편 국내에서 붉은불개미는 지난해 9월 부산 감만부두에서 처음 발견됐고, 지난 2월 인천항에서도 의심 개체가 나온 바 있다고 해요.  

붉은불개미는 지난해 환경부로부터 '생태계 교란 생물'로 지정된 바 있구요. 몸속에 독성물질을 가지고 있어 사람이 쏘일 경우 통증과 가려움증을 동반하고 심하면 현기증과 호흡곤란, 의식장애를 유발해 사망할 수도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합니다고 해요. 

평택항서 붉은불개미 발견되어 비상이 걸렸다고 하는데요. 공포가 커지고 있는 만큼 철저한 방역과 정밀 추적 작업이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