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타이 매는법 18가지 


넥타이 매는법 18가지

0 5,564 2016.08.25 11:54

넥타이 매는법 18가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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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은 목, 타이는 매다의 의미인데요 간단히

넥타이의 역사적인 모습을 살펴보면

고대 로마 제국 시대의 군인이 포칼이라는 넥타이 형태의 천을 목에 감아서 사용했는데 명확하게 오늘날 넥타이의 원조가 등장한 때는 17세기 후반이라고 합니다.

 

넥타이의 원조를 크라바트라고 불렀는데요. 이것은 프랑스 육군의 크로아트 용병이 사용한 목도리를 본뜬 것이었다고 해요. 그 당시까지 유행하던 넓은 폭의 깃은 가발의 크기가 커짐에 따라 점차 사라지고 대신 깃없는 롱코트의 목둘레 부분을 장식하기에 적합한 깃이 등장해 일반 남성들 사이에서 애용되었는데요

 

목에 2번 감아서 1번 맨 후 그 끝을 늘어뜨리는 방법으로 매었으며, 부드러운 천을 선택해 스카프 모양으로 만들거나 정교한 레이스와 자수 장식을 했다고 합니다.

 

1692년의 슈타인커크를 경계로 해서 매는 방법이 변해 한쪽 끝을 코트의 위에서부터 6번째 단춧구멍에 통과하도록 매는 것이 유행하게 되었는데요. 그 후 검은 리본을 만들어 깃 아래를 장식하는 스타일이 등장했지만 프랑스 혁명 이후 다시 폭이 넓은 스카프가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것은 턱 부분이 가려질 만큼 높이 감아올려 앞쪽 중앙에서 작게 매도록 한 것이였는데요. 그 뒤를 이어 나폴레옹 1세 시대에는 폭이 넓은 넥타이(크라바트)의 밑에서부터 깃을 슬쩍 비치도록 한 형태가 유행했다고 합니다.

 

당시 재질은 견과 벨벳이 대부분이었구요. 흰색과 검은색을 비롯해 여러 색깔이 이용되었다고 합니다.

 

오늘날과 같은 보 타이가 나타나게 된 것은 17세기 중반 이후인데요. 특히 포인핸드와 같은 현대적 넥타이로 발전하게 된 것은 19세기말부터라고 합니다. 부인용 넥타이에는 드레스에 만들어 붙인 것과 넥타이 형태로 가다듬어서 맨 뒤 고리로 고정시킨 것이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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