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씨는 앞서 지난 11일 인천 서구 드림파크에서 열린 어린이집 가을 나들이 행사 때 B군을 학대했다는 의심을 받았는데요. 어린이집 교사 투신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아이를 A씨에게 맡긴 적 있다는 한 부모는 “정말 좋은 선생님이었다. 그곳에서 있었던 상황이 아동학대라면 나는 수없이 더한 학대를 하며 아이 둘을 키워온 것입니다. 더이상 억울한 죽음이 없길 바란다”고 적었다고 해요.